대통령(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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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통령 ‘장애인의 자활과 꿈이 이뤄지는 나라 만들겠다’
오늘(20일)은 장애인의 날입니다. 지난 16일 경기 파주에 위치한 장애인 직업재활시설을 찾은 박근혜 대통령은 방명록에 ‘장애인의 자활과 꿈이 이뤄지는 나라를 만들겠습니다’라고 적었습니다. 이날 박 대통령 주요 워딩 ▲ 박 대통령 : 반갑습니다. 어려운 여건에서 일하는 여러분을 진작에 와서 뵙겠다고 생각했는데 이런 저런 사정으로 늦었습니다. 작업장을 둘러보고 왔는데 일하는 모습을 보면서 여러분들 이렇게 노력하고 계신데, 좀 더 좋은 일자리와 훈련이라든가 교육이라든가 이런 기회를 늘려서 희망을 갖고 살아갈 수 있도록 좋은 일자리를 마련해서 행복하게 살 수 있는 기회를 많이 만들어드리는 것이 저와 정부의 역할이라고 생각합니다. /조문식 기자
2013.04.20 -
이명박 정부 “시작과 끝이 같기를 기원합니다”
이명박 정부 5년간의 기록 다음은 이명박 정부 출범 이후 청와대 출입기자단이 기록한 내용이다. 성향이나 이념을 떠나 청와대 출입기자들은 대통령의 행보를 비교적 상세히 기록하고 있다. “시작과 끝이 같기를 기원합니다.” 청와대 출입기자단은 2008년 2월 25일 새로운 대통령에 대한 기록에 앞서 “시종여의, 역대 대통령 중 누구도 못했지만 누구든지 할 수 있는 시작과 끝의 일치. 성공한 대통령, 뒷모습이 아름다운 대통령을 보고 싶다”는 입장을 밝혔다. /조문식
2012.01.07 -
이 대통령 “서민 생활 나아질 수 있도록 국정 초점 두겠다”
이명박 대통령은 3일 새해를 맞아 청와대에서 신년인사회를 마련하고 “어려운 서민들의 생활이 나아질 수 있도록 국정의 초점을 두겠다”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박희태 국회의장과 김황식 국무총리, 양승태 대법원장 등과 함께한 자리에서 “지난해 어려운 한 해 보냈다. 여러 가지로 잘 된 점, 부족했던 점들이 있었다. 젊은 사람들은 일자리가 없다고, 서민들은 살기 힘들다고 걱정”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날 이 대통령은 “무엇보다 물가를 잡아야 한다”며 “일자리를 만드는데, 고등학교 졸업해도 일자리를 쉽게, 대졸자보다 더 쉽게 열린 고용사회로 만드는 것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말도 남겼다. 특히 “어렵다 어렵다 하는데, 사실 글로벌 위기로 어렵지만 준비를 잘하면 위기가 위기가 아니다”라며 “여러 글로벌 위기가 있지..
2012.01.03 -
정부 “북한 주민들에게 위로의 뜻 전한다”
[사진설명] 이명박 대통령이 19일 국가안전보장회의를 주재하고 있는 모습. (청와대 공동취재단) 정부는 20일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의 사망과 관련, “북한 주민들에게 위로의 뜻을 전한다”며 “북한이 조속히 안정을 되찾아 남북이 한반도 평화와 번영을 위해 협력할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한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다음은 이날 청와대 춘추관에서 진행된 류우익 통일부 장관의 발표 전문입니다. [발표내용] 오늘 외교안보장관회의에서 결정된 정부 담화문을 발표하겠습니다. 국민여러분, 정부는 북한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갑작스러운 사망으로 한반도 평화가 흔들리지 않도록 우방국과 긴밀하게 협력해 가면서 상황을 철저하게 관리하고 있습니다. 현재 우리 군은 비상경계 태세를 유지하면서 모든 상황에 대비하고 있습니다. 아직까지는 ..
2011.12.20 -
이 대통령 15일 국회 방문…한미 FTA 협조 촉구
이명박 대통령은 15일 오후 3시 국회를 방문해 박희태 국회의장 및 여야 지도부를 만난 자리에서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비준동의안 처리 협조를 촉구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모처럼 오늘 양당 대표, 원내대표와 이야기 할 수 있는 기회가 돼서 의장께 고맙다. 한미 FTA 얘기하러 왔다”며 “세계가 한치 앞도 내다볼 수 없는 상황이다. 대한민국은 그런 가운데 헤쳐 나가야 할 길을 헤쳐 나가려면 우리 국민이 힘을 모아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정치도 힘을 모으고, 정부가 힘을 모으고 해야 현명하게 헤쳐 나갈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면서 “저는 FTA 길을 닦는 심정으로 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사진 = 청와대 공동취재단) 이 대통령은 “오늘은 정말 초당적으로 나라를 걱정하는 마음으로 애국심을 발..
2011.11.15 -
[11.23 연평도사태] 전문가들 "내부결속, 국면전환용" 지배적
정치권 "단호히 대응해야" 23일 오후, 평화롭던 연평도는 순식간에 아수라장으로 변했다. 북한이 연평도 육상과 해안으로 해안포공격을 감행한 것. 이에 대해 24일 전문가들은 '김정은 체제로 넘어가는 북한의 내부 결속과 국면 전환용'이라는 주장이 지배적이다. 정치권은 일단 여야를 넘어 '단호한 대응이 필요하다'고 한 목소리를 냈다. ◇연평도 도발에 대한 전문가 분석 = 23일 북한이 연평도 육상과 해안으로 해안포를 발사한 것에 대해 전문가들은 김정일에서 김정은 체제로 넘어가는 북한이 내부 결속과 국면 전환을 시도하며 한국과 미국에 선택을 요구한 것이라는 입장이다. 또, 북한의 후속 행동을 주의 깊게 지켜볼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경남대 극동문제연구소 김근식 교수는 "북한의 새로운 판짜기"라며 "김정은 후..
2010.11.28 -
소산 김현철, 날개 펴고 비상을 준비하나
소산, 정치적 재기 발판마련 주력...주말 '거제' 내려가는 일 잦아 '문민정부의 소통령' 김현철 여의도연구소 부소장의 행보가 정치권에서 눈길을 끌고 있다. 김영삼 전 대통령의 차남인 김 씨가 정치적 기지개를 펴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된 것. 김 씨는 최근 주말에 거제로 내려가는 일이 잦아지는 등 정치적 재기를 위한 발판을 마련하기 위한 행보를 시작하는 모습이다. 정치권 핵심 관계자는 "차기를 노리는 계산이라는 분석이 지배적"이라고 밝혔다. 특히, "거제지역에서 출마할 것으로 예상된다. 요즘 지역 민원이 자기에게로 들어온다는 등 앞서가는 모습을 보인다"는 주장을 제기해 현철 씨의 행보에 정치적 노림수가 있음을 내비췄다. 이와 관련, 현재 거제에 지역구를 둔 윤영 의원이 부인의 구속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
2010.10.21 -
청와대에서 보낸 추석선물은?
"전국 각지의 농산물로 구성" 조 문 식 추석을 맞아 이명박 대통령이 사회각계 주요인사와 사회적 배려계층 등 약 6000여명에게 추석선물을 보냈습니다. 청와대 고위관계자는 "전직대통령, 5부요인, 국회의원, 장·차관, 종교계, 언론계, 여성계, 교육계, 과학기술계, 문화예술계, 노동계, 농어민단체, 시민단체 등 사회 각계각층 주요 인사와 소년소녀가장, 독거노인, 환경미화원, 자원봉사자, 의사상자, 국가유공자, 일본군 위안부, 독도의용수비대, 서해교전 및 천안함 희생자 유가족 등을 대상으로 보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올해 추석선물은 한 해 동안 수고한 고향의 농민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우리 음식이 더욱 많은 사랑을 받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된장, 고추장, 참깨 및 나물 등 전국 각지의 농산물로 구성..
2010.09.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