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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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션] 미스터리 검사 9, 10화 (9월 21, 22일 발행)
[팩션] 미스터리 검사(9) - 한 기자와 채은의 재회(9월21일 발행) ##천화동인(天火同人)의 괘 http://www.sharpsharp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1006 [팩션] 미스터리 검사(10) - 그들만의 세계(9월22일 발행) ##연속된 사건의 전말 http://www.sharpsharp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1028 샤브샤브뉴스(www.sharpsharpnews.com)
2015.09.22 -
[팩션] 미스터리 검사(8) - 다시 찾은 746호
[팩션] 미스터리 검사(8) - 다시 찾은 746호 ##이 변호사와 여비서 채은 미스터리 검사 8화 = http://www.sharpsharp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970 ※ 미스터리 검사 9화부터는 별도 공지 없이 샤브샤브뉴스(www.sharpsharpnews.com) 페이지로 올리겠습니다. 손이 제법 가는 작업이니 너그러운 이해 부탁드립니다. 고맙습니다.
2015.09.18 -
[팩션] 미스터리 검사(2) - 첫 추리
[팩션] 미스터리 검사(2) - 첫 추리 ##숨은 추적자 시간은 저녁 8시를 넘어서고 있었다. 한 기자의 메모에서 이 변호사는 몇 가지 의문점을 발견했다. 메모에 적힌 여비서들의 말이 모두 사실이라는 가정 하에 이들이 움직인 시간을 아는 것이 첫 번째 열쇠였다. 모두 한 기자가 평소 자주 찾는 의원실 식구들이라 여비서들에게 연락하는 것은 어렵지 않은 일이었다. 한 기자는 휴대전화로 당시 상황을 하나 둘 채워갔다. 금요일 밤이었지만, 제법 많은 의원실이 국감 준비를 위해 자리를 비우지 않아 3일 밤 이들의 동선을 체크하는 것은 크게 어렵지 않았다. - 먼저 기재위 소속 유모 비서. ‘이날 밤 8시가 좀 지난 시간에 양치를 하러 나왔다가 목격. 8시 저녁뉴스 시작하고 첫 기사를 보다 나와서 확실함. 머리카락..
2015.09.10 -
기자에서 국회의원으로…새누리당의 ‘입’ 박대출 대변인
여당 대변인은 물론 지역구인 경남 진주에 대한 애정 담긴 의정활동 각 당을 대표해 의견이나 견해를 대외에 밝히는 사람이 바로 대변인이다. 박대출(경남 진주갑) 의원은 지난 2월 황우여 대표 때 대변인에 발탁된 이후 현 김무성 대표 체제에서도 대변인 역할을 충실히 하고 있다. 이름이 ‘대출’이어서 기자들 만담 속 농담의 대상이 되기도 하지만, 정치부 기자 출신으로서 ‘당의 입’ 역할을 충실히 하고 있다는 평이 지배적이다. 박 의원은 총성 없는 전쟁터인 여야 정쟁의 최전방 공격수를 맡고 있지만, 특유의 노련함이 담긴 언변을 구사하고 있다. 이는 오랜 정치부 기자생활을 통해 쌓은 정치적 사고는 물론 감각과 소통 능력을 의미한다. 특히 언론인 출신의 강점인 논리적 사고와 강단 있는 발언도 한몫한다. [프로필] ..
2014.12.15 -
박 대통령 "대선에서 국정원 활용한 적 없다"
박 대통령 "대선에서 국정원 활용한 적 없다" (민주 국정원 이어 감사원에 대한 책임도 추가) 박근혜 대통령은 26일 '지난 대선에서 국정원으로부터 어떤 도움도 받지 않았고 선거에 활용한 적도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또 '민생회담과 관련해서는 여야 지도부와 만나 논의할 생각이 있다'고 강조했다. 반면 민주당은 국정원에 이어 감사원에 대한 청와대 책임론까지 추가했다. (기사 더 보기 = http://www.idomin.com/news/articleView.html?idxno=423229) /조문식 기자
2013.08.26 -
보도지침
오랜만에 아끼는 자료사진 한 장 올립니다. ‘보도지침’은 제5공화국 당시 문화공보부(이하 문공부)가 신문사와 방송사에 하달한 보도에 대한 지시 사항입니다. 월간 지는 지난 1986년 9월 특집호 를 통해 이 사실을 보도했습니다. 언론과 권력의 ‘부적절한 관계’는 예전에도 있었고 지금도 반복되는 모습입니다. 그 형식을 세련되게 바꿔가는 정도겠지요. “겨울은 지나간 기억을 차가운 얼음 속 환영처럼 채우나보다.” (조문식, 2013) 중 /조문식 기자
2013.07.20 -
[조문식이 만난 사람] 기자 조문식이 만난 개그맨 조문식
[사람in] 기자 조문식이 만난 개그맨 조문식 지난 5일 저와 성, 이름이 같은 개그맨 조문식 씨를 만나서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신문지면을 못 보신 분들 가운데 관심 있는 분들은 인터넷판 기사로 볼 수 있도록 링크 걸겠습니다. /조문식 http://www.idomin.com/news/articleView.html?idxno=342273
2011.03.15 -
참언론인 리영희 선생을 돌아보며
"나의 글이 젊은 후배세대들이 읽을 필요가 없는 것이 되길" 참언론인 리영희 선생을 돌아보며 조 문 식 카페에 흘러나오는 대중가요의 가사처럼 누군가를 다시 볼 수 없다는 것은 서글픈 일이다. 지난 5일 타계한 고 리영희 선생의 이야기를 꺼내든 것도 그런 의미다. 생전에 만나 이야기를 나눠보지 못한 까닭에 이제는 책속의 글을 통해서나마 그의 인생을 이해하고, 이야기할 수밖에 없다는 아쉬움이 몰려온다. "글을 쓰는 나의 유일한 목적은 진실을 추구하는 오직 그것에서 시작하고 그것에서 그친다"는 리 선생. 책장 속을 물끄러미 바라보면서 리 선생의 책들을 하나 둘 꺼내보는데, 원고지 10장에 감히 적어보자니 걱정부터 앞선다. 선생의 삶에서 흠결을 찾아내는 것은 참으로 쉽지 않은 일이기에 그저 남겨진 책과 대화를 ..
2010.12.13 -
기자는 중립적인가?
조 문 식 대학교 후배가 군에 입대한다고 연락해왔다. 경영학을 전공하는 친구인데, 지방에서 서울에 혼자 올라와서 생활하고 있다. 군 입대를 앞두고 2년 가까이 생활하던 공간을 떠나 고향집에 내려갔는데, 입대 전에 나를 만나고 가겠다는 말이었다. 특별한 일정이 있는 것도 아니고 해서 흔쾌히 승낙을 했는데 문제가 생겼다. 처리하지 않은 기사가 생겨 약속시간에 늦게 된 것. 일단 전화로 상황을 설명했으나 괜히 미안한 마음이 앞섰다. 그럭저럭 급하게 일을 처리하고 약속장소에 도착하니 한 시간 반 정도가 지났다. 멋쩍게 웃으며 들어섰는데 이 친구가 나를 반기며 말을 이었다. "형, 생일선물이요." 손에는 포장지로 싼 박스가 있었다. "뭔데?" "구두요. 형 많이 걸으셔서 발아프실 것 같아서 아저씨한테 발 편한 구..
2010.07.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