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원(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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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회찬의 마지막 법안 "특활비" 관련 국회법 개정안…김경수, 빈소 찾아 조문
노회찬 국회의원(정의당)이 마지막으로 대표발의한 법안은 "특수활동비" 관련 국회법 개정안입니다. 노 의원의 개정안은 국회 소관 예산요구서 작성 시 특수활동비 등 기밀유지가 요구되는 정보 및 사건 수사 등에 소요되는 경비를 포함하지 않도록 했습니다. 아울러 국회예산자문위원회를 둬 국민의 의견을 청취할 수 있도록 하고, 예산요구서 작성 시 국회예산자문위원회의 자문을 거치도록 명시했습니다. 노회찬 국회의원(정의당)이 대표발의한 '국회법 일부개정법률안' 첫 페이지. 현행법을 보면 예산요구서에 특수활동비 등 기밀유지가 요구되는 정보 및 사건 수사 등에 소요되는 경비가 포함됨에 따라 자의적이고 임의적인 예산 집행이 이뤄질 수 있다는 지적입니다. 또 국회 소관 예산 편성에 시민 참여가 부족하다는 우려도 있습니다. 이..
2018.07.25 -
전농 만난 김경수 “문재인정부 약속 지켜지고 있는지…조금 민망”
더불어민주당 김경수 경남지사 후보는 오늘(11일) 경남지역 농업인들을 만나 불안정한 농산물 가격 문제와 농민들의 낮은 농가 소득 등 다양한 어려움을 직접 듣고 현안을 논의했습니다. ‘전농 부경연맹 후원의 날’ 행사에 참석한 김 후보는 “저는 (국회) 상임위가 산자위(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여서 농업계 쪽은 제 담당은 아니지만, 같이 정부를 운영했던 정부 여당의 국회의원으로서 여기 계신 농민 여러분께는 여러 가지로 송구하다”고 밝혔습니다. 김 후보는 농업계의 어려움에 대해 “문재인정부에서 대선 과정에서 약속했던 것들이 지켜지고 있는지 (보면) 조금 민망하긴 하다”는 취지로 이같이 말했다. 특히 “지금 농림부 장관도 비어있고 청와대 농어업비서관도 자리가 비어있다”며 “아직 채워지지 않고 있어 더 (여러..
2018.05.11 -
6월 지방선거 경남지사 자리 도전하는 더불어민주당 김경수 후보
2018년 4월 20일 경남에서 출발해 부산 일정 등까지 챙긴 후 오늘(3일) 6월 지방선거 경남지사 자리를 놓고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로 등록한 김경수(경남 김해을) 전 의원의 모습입니다. 사진/조문식 (관련 내용 링크 = http://www.newstomato.com/one/view.aspx?seq=822156&repoter=%EC%A1%B0%EB%AC%B8%EC%8B%9D) 경남 창원에서 조문식
2018.05.03 -
국회의원 후원금 모금왕이라는 박주민 더불어민주당 의원!
‘세월호 변호사’ 박주민 더불어민주당(서울 은평갑) 의원(국회의원 후원금 모금 총액 3억4858만원으로 1위,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2018년 2월 27일 공개한 자료 참고)이 회사 행사에 참석해서 같이 사진 찍었습니다. 고맙습니다./ 조문식닷컴(www.chomunshik.com)
2018.03.01 -
김영삼(金泳三) 전 대통령 22일 새벽 서거
김영삼 전 대통령/ 김영삼 대통령 기록전시관 대한민국 제14대 대통령을 지낸 김영삼(金泳三) 전 대통령이 22일 새벽 서거했다. 향년 88세. 1927년 12월 20일 경남 거제에서 태어난 김 전 대통령은 장목소학교, 통영중학교, 경남고등학교와 서울대 철학과를 졸업했다. 1954년 3대 민의원 선거에 최연소로 당선돼 제 5·6·7·8·9·10·13·14대 국회의원까지 9선 의원을 지냈다. 지난 1993년부터 1998년까지 제14대 대통령을 지낸 김 전 대통령은 최근 서울대병원에서 치료를 받아왔다. 서울대병원은 이날 새벽 브리핑을 통해 김 전 대통령이 최근 병세가 악화돼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아왔다고 밝혔다. 이날 김 전 대통령의 서거로 김대중·김영삼으로 상징되는 '양김 시대'는 역사의 한 페이지로 남게 ..
2015.11.22 -
이완구 국무총리 사퇴로 후임자 하마평 ‘무성’…조무제, 김영란, 목영준, 윤증현, 이주영, 김문수 등 주목
이른바 ‘성완종 리스트 파문’에 휩싸인 이완구 국무총리가 20일 중남미 순방 중인 박근혜 대통령에게 사의를 표명하면서 정치권의 관심이 차기 국무총리 인선으로 쏠리고 있습니다. 현직 총리가 ‘금품 비리 혐의’를 받으며 물러나기로 했고, 전·현직 청와대 비서실장 등 박근혜 정부 핵심 실세들에 대한 검찰 수사가 불가피한 상황에서 차기 총리의 인선 기준은 ‘도덕성’이 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정가에서는 ‘국정 안정’과 ‘국정과제 추진’을 위해 안정적이고 청렴한 이미지를 가진 중도합리적인 인물이 발탁될 것이라는 견해가 힘을 얻고 있습니다. 이에 청렴 이미지인 조무제, 김영란, 목영준 등 율사 출신들이 후보군으로 다시 떠오르는 가운데 ‘중도’ 성향 정치권 인사에 대한 깜짝 발탁도 주목됩니다. 실제 현재 윤증현 전 기..
2015.04.21 -
자연산 안상수 이어…19대 와서도 ‘성(性)’으로 더럽혀진 국회
(사진 왼쪽부터 ‘누드 심재철’, ‘터치 박희태’, ‘비키니 권성동’으로 논란을 일으킨 정치인들) 제19대 국회의원 임기가 1년 반 남은 가운데 국회의원의 윤리의식 부재가 꾸준히 도마에 오른다. 지난 18대 국회에서 당시 한나라당 안상수(현 창원시장) 대표의 자연산 발언 등이 논란이 됐지만, 이는 19대에서도 ‘누드 심재철’, ‘터치 박희태’, ‘비키니 권성동’ 등으로 이어지고 있다. 기사 전체 보기 = http://www.ajunews.com/view/20141214133831861 /조문식 기자
2014.12.14 -
선거구 획정…각자의 셈법 복잡해진 정치권
국회의원 지역선거구를 획정한 법 조항에 대해 헌법재판소가 30일 헌법불합치 결정을 내리고 선거구별 인구 편차를 2대 1 이하로 바꾸라고 주문했다. 여야 사이의 손익계산은 물론 정파를 떠나 도시 출신과 농촌 출신, 현역 의원과 정치신인, 비례대표에서 지역구로 몸을 옮기려는 의원 등 각자의 셈법이 복잡해진 가운데 이날 저녁 국회 본관이 환하게 불을 밝히고 있다. /조문식 기자 cho@
2014.10.30 -
국회의원 배지 한글화 추진
국회의원 배지와 국회기 문양의 한글화가 추진됩니다. 국회사무처는 19일 “국회운영제도개선소위원회가 국회의원 배지 한글화를 합의함에 따라 향후 도안 작업 및 의견수렴을 거쳐 한글화 작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와 관련해 국회사무처가 최근 국회의원을 대상으로 국회의원 배지 및 국회기의 한글화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의원 232인 중 72.4%(168인)가 한글화에 찬성했습니다. 또 찬성한 의원의 75.0%(126인)는 한글 ‘국’보다는 ‘국회’라고 표기하는 안을 선호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그 동안 현재의 국회의원 배지 문양과 관련해 ‘國(국)’자가 한자 ‘或(혹)’자로 오인된다는 의견과 함께, 국회의 상징 문양을 우리 고유문자인 한글로 표기해야 한다는 주장이 꾸준히 제기돼 왔습니다...
2014.02.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