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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과거의 아픔 상처로 남지않게 최선"

조문식 2012. 9. 24. 11:18

새누리당 박근혜 대선 후보가 24일 긴급 기자회견을 통해 "5·16, 유신, 인혁당 사건 등은 헌법 가치가 훼손되고 대한민국의 정치발전을 지연시키는 결과를 가져왔다고 생각한다"며 "이로 인해 상처와 피해를 입은 분들과 그 가족들에게 다시 한번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그럼에도 "저는 우리 현대사를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세계가 인정하듯이, 건국 이후 반세기 만에 산업화와 민주화에 동시에 성공한 나라는 우리 대한민국이 유일하다"는 입장을 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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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문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