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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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마토 정치+]코로나·총선·남북연락사무소 폭파…울고 웃었던 정치권
2020년, 올 한 해는 코로나19가 범유행전염병으로 확산하면서 상당한 이슈를 집어삼킨 해로 평가됩니다. 1년 전인 작년 12월, 중국 우한에서 발생한 바이러스성 호흡기 질환인 코로나19는 선거 등 다양한 정치적 사건과도 연결됐습니다. 경색된 남북 관계는 코로나19 팬데믹(전 세계 대유행) 속에서 남북공동연락사무소 폭파 사건 등을 겪으며 대립구도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올해는 △긴급재난지원금 △제21대 국회의원 총선 △질병관리청 승격 △추미애-윤석열 사태 △남북 관계 경색 △법정시한 지킨 내년도 예산안 등이 메인 이슈였습니다. 내년 4월 치러지는 서울·부산시장 보궐선거의 예비후보자 등록이 8일부터 시작되는 가운데, 경선 대진표가 속속 채워지고 있어 새해로 이어지는 이슈로 꼽힙니다. 올해 정치권 이모저모, ..
2020.12.07 -
[토마토 정치+]558조 규모 새해 예산안 국회 통과…국가채무도 최대
역대 최대인 558조원 규모의 2021년도 예산안이 여야 합의로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습니다. 국회가 법정 시한을 지켜 새해 예산안을 처리한 건 6년 만이고, 정부안보다 순증된 새해 예산안이 본회의를 통과한 건 11년 만입니다. 역대 최대 규모인 예산의 재원을 조달하기 위해 정부안과 비교해 3조5천억원 규모로 국채를 추가 발행하기로 했습니다. 이에 따라 국가채무는 956조원으로 늘어났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영상으로 살펴보시죠. 조문식입니다. youtu.be/cm8UlQIFh3Q
2020.12.03 -
[토마토 정치+]여야 558조 내년도 예산안 합의…핵심은?
여야가 예산안 법정 처리 시한을 하루 앞둔 오늘(1일) 558조원 규모의 내년도 예산안에 합의했습니다. 앞서 정부가 제출한 예산안 규모는 556조원이었죠. 여야는 내년 예산안을 정부 제출안 대비 7조5000억원 증액하고, 5조3000억원을 삭감하기로 합의했습니다. 여야는 합의에 앞서 예산안을 놓고 줄다리기를 이어갔습니다. 관련한 내용 잠시 살펴보시죠. 여야는 내일(2일) 본회의를 열고 예산안을 처리할 계획입니다. 내년도 예산안이 변수 없이 내일 통과된다면, 2014년 이후 6년 만에 법정 시한을 지키는 것입니다. 조문식입니다. youtu.be/1SSbPFNR3MA
2020.1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