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식당 밥값 인상

2018. 1. 9. 09:30식도락

새해(2018년) 2월 1일부터 국회 구내식당의 식대가 오릅니다.


국회후생복지위원회는 인건비 및 식재료비 등 각종 비용 상승에 따른 조치라고 설명하고 있습니다. 이는 지난해(2017년) 12월 27일 의결됐습니다.


세부적으로 본관 1식당과 회관 1식당, 도서관식당, 방문자센터식당의 경우 기존 직원가 3300원에서 3600원(300↑)으로 변경됩니다.



일반인의 경우 현재 4500원에서 4800원으로 역시 300원 인상됩니다.


본관 2식당 및 회관 2식당은 직원 및 일반인 모두 기존 6600원에서 7200원(600↑)으로 변경됩니다.


가격이 변경된 식권은 오는 25일부터 본관 매점 및 도서관 식당 등에서 판매되며, 기존 식권은 차액을 지불하고 새 식권으로 교환할 수 있습니다.


국회에서 식사할 일정 있을 때 참고하세요~